지오캐싱을 시작한 지 8개월 정도 된 것같다. 3월에 전북 도청사에 숨겨진 캐시를 찾은 데서 어제 찾은 송광사 캐시 까지 찾은 것이 44개째 된다.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오캐싱을 하지 싶다.

지오캐싱을 막 시작할 무렵에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 볼 요량으로 다음카페의 길잡이나 네이버의 지오캐싱코리아에 가입을 했었고, 여러가지 좋은 글을 많이 읽게 되어 캐싱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나 지오캐싱 코리아에는 많은 활동가들이 좋은 글을 올려 두었는데 처음으로 하는 나에게는 무척이나 요긴한 자료였던 것 같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는데, 지오캐싱 코리아에서는 글을 검색하고 찾아내는 것이 어려웠다. 좋은 글들이 새로운 글들에 묻혀 어디에 있는지 찾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다. 태그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서 더 문제였다.
 또 한가지는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 충실하지 않고 그 때 그 때 올라오는 질문들에 대답을 해 놓은 형식이어서 지오캐싱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의문에는 충분한 대답을 해 주지 못하는 것이 있었다.

6월 말부터 나름대로 몇 가지 Geocaching.com의 자료들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그 글들은 지오캐싱을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었는데 한 번 하다보니 여러가지 문서들이 번역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렇게 몇 가지를 번역하였더니 이번에는 국내 실정에 맞는 가이드를 제작하기에 이르게 되었다. 이런 자료를 지오캐싱코리아에 올렸지만 카페의 특성상 그런 글들이 자꾸 뒤로 밀리고 검색이 어려워져 생명력을 잃어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맘에 나름의 해법을 찾아야 했다.

전통적인 웹페이지를 만들어 볼려고도 했지만, 나의 실력으로는 역부족이었다. 포럼을 만들려고도 했지만 지오캐싱코리아와 상충되는 점이 맘에 걸려 포기 했다.

그러던 중에 위키를 이용할 생각을 했고 위키스페이스를 알게 되었다.  가입을 하고 그 동안 모아둔 글을 정리해서 옮겨 두었다.  메뉴도 비교적 쉽게 이루어져 알기 쉽게 보인다.

나름 노력한 것들이 잘 정리되어 기쁜 맘이다.
부디 이곳을 찾아 오는 지오캐셔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맘에서 이 글을 적어 소개한다.

http://geocachingkorea.wikispaces.com/
Posted by 紅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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